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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지의 review ::/첨지의일기 4

오늘은 그냥 일기..

먼저..고 박지선님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은 그냥 일기를 쓰고싶었다요 몇일 마음이 아픈 소식을 접하고,왜이리 내 마음이 허전하고 멍해지고 사소한것에도 눈물이 나는것인지..왜 내 마음이 이런것일까 그래서 블로그를 써보려고 몇번 컴퓨터 앞에 앉아도 글도 안써지고하고싶지가 않았다 이 블로그가 내가 좋아하는 취미들을 담은 공간이기도 하지만,남들은 잘 보지않을 내 작은 방 한켠 같은 곳이기도 해서가끔 일기를 이렇게 쓴다 그런날이면 항상 이렇게 기분이 축 쳐져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그러다, 갑자기 오늘 엄마랑 동생이 보고싶어져서 전화를 걸었다.다행이도 밝은 목소리에 왜 나는 안도를 한것일까여느때와 다름없이 나눈 사소한 대화에도 감사함을 느꼈다. 그리고 저녁 먹고나서 유퀴즈를 보았는데, 국과수 편이었다..

[2020.06.24] 3번째 일기 -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오랜만에 일기를 쓴다 내가 첫번째 일기에 썼듯이 3일을 못가다니... 도랏맨? 돌았습니까 휴먼? 커컥. 사실 애드센스 신청 해놨는데 일기같은건 도움이 안된다고 해서 요몇일 키워드 공부한다고 땀좀 뺐다 근데 결론은? 하나도 모르겠어.... 알면알수록 더 어려워지는 블로그의 세계 나는 막 글을 딱딱하게 못쓰겠는데, 그렇게 써야 전문성이 보인다는 사람들의 의견이 많았다 근데 그렇게 쓰면 내 스스로가 재미가 없어서 내 방식을 좀 섞어가면서 내가 좋아하는 드립이나 밈, 아재개그 섞어가면서 해보려고 한다. 또 너무 장난스럽게만 쓸수는 없으니까! 그리고 세상엔 전문가들이 너무 많은것 같다 30년 넘게 살아오면서 전문적인 분야가 없다는게 너무 현타 씨게 맞아부러쓰 잘하는거 찾는게 이렇게 어렵다니 마지 초등학생 때 그런..

[2020. 06. 17] 김첨지의 일기 2일차 - 오늘을 기록하는 중. 생각이 많아지는 밤.

날짜: 2020. 06. 17 . 수요일 날씨: 어제와 비슷하다. 오전이랑 저녁엔 시원한데 낮엔 개덥다! 오늘은 솔직히 좀 귀찮았다. 컴퓨터 그냥 끄고 잘까..했지만 어짜피 누워서 핸드폰 뒤적거릴꺼니까!! 나는 너무 나를 잘알아.. 나잘알.. 치즈세븐좀 돌려놓으면서 일기 쓰고 자려고 한다! 요즘 집에서 뭐 한다고 피곤한지 잠만 자면 골아떨어진다는 그런 느낌으로 꿀잠을 자버린다. 와.. 오늘도 이상한 꿈을 꿨는데.. 오빠랑 나랑 어디 저기 뭐냐 그.. 전쟁지역 있지 않나 테러 많은데 ㅋㅋㅋㅋㅋ 거기에 떨어진거다 그래서 총살 당하려다가, 잡혀가서 잘하는거 보여주면 살려준다그래서 둘이 춤을 막 췄다 (갑자기?) 갑분춤을 시전하니 거기 대빵으로 보이는 놈이 우리가 마음에 든다며 살려준단다. 그런개떡 같은 꿈을꿨..

[ 2020.06.16 ] 김첨지의 일기 1일차 - 오늘은 왠지~ 잠이 안와서 써보는 일기장

2020.06.16 화요일날씨: 오전엔 서늘 , 낮~오후 쨍쨍 더움, 저녁 선선 일기를 써보고싶었다.누가 보든 안보든 내 공간 내 시간 내 생각들을 기록하고 싶어서 블로그 한켠에 내 자유공간을 만들어보았다.어릴적 나는 책을 꽤 좋아했고 글쓰기도 좋아했었던 것 같은데..나이가 들면서부터 점점 책도 잘 안읽게 되고,휴대폰이나 컴퓨터를 좀더 접하게 되다보니 자연스레 멀어졌던 것 같다.물론 술과, 젊은시절의 잠시 스쳐지나갔던 연애, 일집일집을 전전했던 나의 20대 전부도 이유라면 이유가 되겠다.핑계라면 핑계가 되겠고. 작년쯤 싸이월드 시절에 게시판에 감성에 젖어 올렸던 글을 읽었다.와우뒤에 누가 볼까 두려웠다 …..왜.. 왜 그랬니 그시절의 나야이런 오글거리는 글을 어떻게 그렇게 당당하게 전체게시판에 올려놓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