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연 오픈부터 산적굴까지 플레이 후기 (~ing)

모바일게임

바람의 나라 연 오픈부터 산적굴까지 플레이 후기 (~ing)

ΘㅅΘ 2020. 9. 20. 15:51

 

* 게임 TIP이나 정보성 글은 아닙니다 ! 개인 플레이 소소한 후기 감상평입니다^^ *


[산적굴 1층 아이템 파밍 정리해놓은 표]

https://chumchum88.tistory.com/entry/바람의-나라-연-산적굴-1층-도안파밍-장소-정리

 

바람의 나라 연 산적굴 1층 도안파밍 장소 정리

안녕하세요 포스팅을 하는 이 시간에도 열심히 바람의 나라는 돌아갑니다 컴퓨터를 언제 껏는지 모르겠어요.. 녹스 사랑해요! 아이폰이다 보니 멀티로 게임하기가 어려워서 이런 자동사냥 게임

chumchum88.tistory.com

 

안녕하시렵니까~?!

요즘 블로그도 제대로 못하는 이유..

바로 얼마전에도 언급했던..

바람의나라 연 때문입니다 ㅠ_ㅠ

 

 

왜 쳐다보고만 있는데 시간이 빨리가죠?

이상해요

o( ̄┰ ̄*)ゞ

 

 

 

제가 어렸을때 초딩때부터 고등학생때까지,

대학교 1학년때까지도 단짝 친구와 했던 게임이

PC 바람의 나라 입니다

 

그후 약간 게임이 변질되어가는것을 느끼기도 했고..

사회생활에 찌들어가다보니 게임할 시간도 없어지기도 했구요ㅎㅎ

 

푹 빠져서 할만한 게임이 없었어요

 

근데 모바일로 바람의나라가 출시된다고 해서 사전예약부터 했죠

제가 자동사냥 게임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큰 기대는..안했습니당

베타버전도 했었는데 그냥 그랬거든요 ㅠㅠ

 

위에 말했던 그때당시 같이 바람의나라를 했던 친구랑

둘다 막 신나서 문파 만들자 뭐하자 뭐하자 막 작전도 짰어요 ㅋㅋ

그때로 돌아간 기분이었달까요? 고등학교때로요 ㅎ

(っ °Д °;)っ

 

 

아마 이시대 같이 게임했던 분들은 다 그렇게 다운받지 않았을까요?

 

어.,.어르신들...

크흡

 

 

암튼

오픈날 7시 59분 알람맞추고

8시 땡하자마자 들어갔습니다 ㅎㅎ

 

다행히 바로 들어가니 서버 터지기 전이었나봐요

원래 제 1픽 아이디는 "누나"였는데요

고~~~새 누가 만들었더라구요 ㅋㅋㅋ

 

2번째 픽 "이모"로 바로 만들었습니다

(친구추가 환영^^)

성별? 얼굴? 절대 못골라요 빨리 닉부터 선점해야돼요 ㅋ

 

그래서 ........

성별이 남캐더라구요

 

쥐엔장 !

 

 

자 아래에는 제가 중간중간 키우면서 스샷 찍어놓은거예요 ㅎㅎ

 


바람의 나라 연 모바일

 

 

소싯적 방구좀 꽤나 뀌신 이모님

친구와 함께 만든 문파

거부할수없는매력

근데 친구가 더 쎈데로 간다고 떠나버린...

저와 오빠만 있는 비운의 문파입니다

누구나 환영입니다.. 흐규

같이 문레 해요..외로우ㅏ....

 

두유노 강남스타일? 털레벌레 이모님과 외면하는 환수

 

 

싸이 말춤 추고있는 이모님이예요

저 입주위에 거뭇한건 대체 뭐죠?

전 털보가 아니라고요....

지금도 버그가 많다고 하는데

초기엔 탈것에 탑승했는데 안보여서 저런 모습의 버그가 있었죠 

안보이는건 안보이는건데

털보는 좀 그렇잖아...

 

꽃자님 만난 썰 푼다.jpg

 

요건 한참 99에서 퀘 진행하다가

사마귀굴인가..? 에서

BJ 꽃자님 만난 썰푼다

상급재료때매 노가다 뛰러 오셨다고...

(그 짓을 이제 제가 합니다..)

 

친추도 받아주시고 친절친절

그당시에도 개쎘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친구창에서 사라져서 아직 하시는지 잘 모르겠다 ㅠ_ㅠ

 

 

순이야 더 비싸게 사주면 안될까?

 

돈에 굶주려 있는 주붕이에게 오아시스 같았던 자호굴 밤샘사냥 ^^

저기 전재산 백만원 보이시죠..?

밤샘 하고 반나절정도 더 돌렸었던 것 같은데

300만원가까이 벌렸어요 

돼지굴이 그당시에도 경쟁 너무 치열해서

저는 자호굴로 갔습니다 ㅎㅎ

돼지보단 덜 벌리겠지만, 경쟁 치열한거 너무 싫어서요 !!

지금은 주술이라 물약을 많이는 안써서 돈이 꽤 많이 모였답니당

 

아 이건 심연의 탑 한참 오르는 중에,

이 돼지들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엽지 않나요?

아 졸귀탱

내심장폭격

💚💙💜

진짜 육성으로 나왔다니까요

아 개귀여워 !

 

꼬물꼬물 달려와서 저한테 처맞는 우리 돼지들

환경호르몬 돼지같기도 하지만..

귀여운 조랭이떡 같기도 하고..

아는 동생들에게 보여주니 젤리같다고 ㅋㅋㅋㅋ

ヽ(*。>Д<)o゜

너무 귀여웠어요 최고최고 

부여성남쪽, 수다떠실분 남문에서 뵈어요

추억의 부여성 남문 

예전엔 ( 라떼는 말이야 ~)

심심하면 부여성 남문에 가서 대화에 끼고 그랬는데 ㅎㅎ

모바일이다 보니 채팅치기가 좀 어려워서인지

자동사냥 게임이라 다들 사냥만 하셔서인지,

부여성 남문은 굉장히 조용~합니당

만남의 장소이기도 했는데^^

혼자 가서 서있어 봤습니다

 

 

빡빡이혐짤아닙니다 전 평화주의자입니다.

 

열심히 키워본 분이시라면 다 아실

굉장히 빡치는 구간 

세작의 집입니다..

진짜 엄청 죽어댔는데 ㅎㅎㅎ

첨에 세작 진입할때 파티 막 2팀씩 들어가서 한명씩 데려와서 조지고 그랬는데요

 

이놈의 빡빡이들

너무아프고 너무 빠르고 젠 왜케 잘되는건지

💢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빡빡이들은 죽어서 호박을 남긴다..

호박은 잘줘요

그러고보니 빡빡이의 머리가 마치 호박을 닮...

아..아닙니다

빡빡이 만세 !!

 

레벨이 좀 오른후 가서 줘 패줬어요

그랬더니 다 호박이 되었어요^^

 

 

산적소굴과 맞지않는 이 사랑스러운 연보라색 배경 샤랄라 

요즘 한참 사냥중인 산적마을이예요

 

너무 이쁘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보라보라색 너무 좋아해요

 

찐보라도 아니고 연보라라니

일단 색감 너무 예뻐서 찍었어요

(몹은 안이쁨 존못)

 

예쁜몹들좀 만들어주세요...

귀여운 몹이라도..

 

사냥하다가 질려서 심심할때 요론데 한바퀴씩 돌아요

마음의 안정!!

 

 

큰 나무 밑에서 태양을 피하고 싶훠쑤 ㅓ~

 

한고개에 가면 이렇게 큰 나무가 있어요

예전에 친한 사람들이랑 이렇게 사람 없는데서 막 도란도란 얘기 했었어요

스샷 찍기 좋은장소 ^^

 

 

여기도 마찬가지!!

각 길드원들 정모장소 ㅋㅋㅋㅋ

부여성 북쪽에서 <<<<<

가면 이 큰 나무가 있어요

여기서 길드원들 정모도 많이 했었고

유저 퀴즈이벤트같은거 많이 했었네요

 

코 좀 그만파

 

 

여기는 밤 10시마다 특가상품을 진행하는 장터예요

저 장돌뱅이는 매일 저렇게 코를 파요

 

드러워죽겠네 장돌뱅이 쉑...

 

아 특가상품 구매하기 너무 힘들어서 전 걍 포기 ㅠㅠ

제발 구매할때 검색기능좀요~~~

 

 

한푼만 줍쇼

 

부여성 북쪽으로 가면 갈림길 가기전에

부여 진입로에 거지가 있어요

주먹밥을 주면 랜덤으로 아이템을 줘요^^

물론 99프로정도가 쓰렉이...

 

 

여기는 옛날 바람의나라 시절에

본캐에서 부캐로 아이템이랑 돈 옮길때 많이 사용했던 장소예요 ㅋㅋㅋ

꼭 주변에 투명 도적이 있는지 확인하고 해야했던.........

파랭이 부여인 이모 깝치면 제일먼저 뒤짐

 

이번 바람의나라연 모바일에서 생긴

신수의둥지 신수전이예요

부여군 고구려군 나눠서 신수를 상대편까지 옮기는거구용

이긴 국적엔 몇시간정도 버프를 부여해줘요

 

부여인들이 수가 많아서 그런지 아직까진 부여가 우세해요

파티사냥 안할때는 한번씩 하는데 재밌어용ㅋ

걍 막 다 죽여 !!!!!!!!!

 

 

 

요거는 전에 혈귀혼도포 10강이 성공해서 스샷한번 찍어본거예요^^

첨으로 10강달성한 아이템이라... 

곧 진혈귀혼으로 올려서 견아까지 만들어야 하는 소중한 아이죠 ㅎㅎ

 

22000원 지른 외형세트.. 건진건 꼬치구이 하나.. 똥손의 운명

 

요 포스팅 작성하는 날의 제 모습이예요^^

열심히 한다고 한것 같은데 레벨이 147밖에 안되네요 흑흑

아직 보물 변신도 없구...

 

 

그래도 남들보단 천천히 하나씩 즐길래요

조급하게 욕심 안내니 그냥저냥 할만해요

사냥 지루하거나 막힐땐 여기저기 한바퀴 돌기도 하고

도감작도 하구요!!

 

 

PK에서 막피 당할땐 정말정말 화가 났었는데,

이것도 익숙해지니 그러려니 하게 되더라구옄ㅋㅋㅋ

에혀~ 또왔니? 하고 말아요 

(#`-_ゝ-)

 

 

그냥 거기 점령해서 사냥하려고 하는거면 이해가 가요

저희가 아무래도 약하니까 채널 옮겨주면 그만인데,

그냥 . 그냥 죽여요 ㅋㅋㅋㅋ

 

 

저번엔 죽이길래 좋게좋게 물어봤더니

 

"우리도 그렇게 컸다"

ㅇㅈㄹ..

💢💢💢💢💢

 

넌 엄마가 키운건데 뭘 그렇게 커..

 

 

아무튼 !!!!

거지같던 PK존 탈출해서

예리한 파천들이 한번에 나와줘서 그래도 위안을 받았는데..

9강 가려면 아이템 복구해야해서 또 노가다중 !!

 

산적에서 도안 너무 안나와서 속상해요 ㅎㅎ

빨리 나와주라~~~

 

 

게임 하면서 또 예쁜곳 추억있는곳 생각나면 포스팅 할께요~~

친구하실분 연서버 이모 친추 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