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순위 추천 TOP 5 (6월 2주차)

주기적으로 게임순위 글을 쓰면서 모바일 게임이 예전과 비교해서 정말 많이 발전했고 다양해졌다는 생각을 합니다. 고등학교 때 휴대폰게임이라고 한다면 젖소짜기 타이쿤이나 미니게임천국이 생각나는데요. 앞으로는 모바일 게임 시장이 어떻게 또 달라질지 기대가 됩니다. 2021년 6월 2주차 모바일 게임 순위(매출종합순위) TOP5 소개합니다.

 

 

1. 제 2의 나라:CROSS WORLDS

글을 쓰기전 예상했던것대로 넷마블의 신작 제2의나라가 현재 1등을 차지하고있습니다. 2021년 상반기 1위를 차지했던 쿠키런 킹덤이 2위로 밀린 상황입니다. 저 또한 지금 제2의나라를 플레이하고있는데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가챠확률이 낮아 원하는 아이템이나 이마젠을 얻기가 어려운건 있으나 어쨌거나 상위 랭커를 지향하는것이 아니라면 게임을 즐기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AI시스템을 도입한 게임인데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필드 자동사냥이 모바일게임 내에서 보편화되었지만, 하루종일 핸드폰이나 PC를 켜놓아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AI시스템은 게임을 꺼도 게임내에서 자동사냥이 되니 너무 편합니다.

 

글 쓰다보니 게임에 대한 장점만 쓴것 같은데, 물론 단점도 찾아보려면 한도끝도없이 찾을 수 있습니다. 굳이 쓰지 않을 뿐이지요. 넷마블에 세븐나이츠2로 너무 실망했었는데 이번 제2의나라는 꽤나 만족스럽다는 생각입니다. 오랫동안 플레이 할 것 같습니다.

 

 

2. 쿠키런 킹덤

위에 쓴것처럼 20201년 상반기 게임 차트 1위를 차지했던 쿠키런 킹덤입니다. 대기업에서 신규게임들이 나와도 굳건하게 자리를 지켰었는데요. 제2의나라에 순위를 빼았겼습니다. 제 생각입니다만 아무래도 모바일 게임이라는게 오랫동안 하다보면 고이기 마련이고 그러다보니 다른 게임을 찾던 중 제2의나라가 등장한 시기가 맞물리지 않았나 생각도 듭니다.

 

쿠키런 킹덤도 제가 정말 열심히 했던 게임이었거든요. 귀엽고 성우들의 대사 듣는 맛도 있었고요. 게임 컨텐츠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1위권에서는 내려왔지만, 치고 올라올만한 게임이 등장하지 않는이상은 계속 상위권안에는 머무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기적의 검

기적의 검은 그야말로 기적의 게임입니다. 왜 이렇게 느끼냐면, 게임 좋아하는 제 주위사람들도 기적의 검을 하는 사람은 잘 안보이는데 꾸준하게 상위권에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도 초반에 다운로드 받아서 해보긴 했는데 제 스타일이랑은 안맞아서 맛만 봤던 게임입니다.

 

꾸준하게 올라온다는 것은 게임내에서 꾸준히 현질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이고, 그만큼 게임사도 관리를 잘 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출 순위를 보면 원스토어에서도 높은 순위이며, 애플 앱스토어보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원스토어에서의 매출이 더 높습니다.

 

 

4. 바람의 나라:연

출시이후 제가 한동안 정말 열심히 했던 게임입니다. PC로 하루종일 앱플레이어로 돌렸었는데 그게 좀 부담스러운 점은 있었습니다. 아직도 꾸준히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게임입니다.

 

처음보다 지금 시작하는 분들이 더 혜택이 많다고 생각될 정도로 시스템 개편이 많이 되었더군요. 옛 향수에 젖어 몇달간 즐거웠는데, 혹 나중에 할 게임이 없다면 다시 시작해보고 싶은 게임이기도 합니다. 엄청난 그래픽을 요구하는 게임이 아니다보니 취향이 갈릴 수 있습니다.

 

삼국지 전략판

이 게임도 정말 의외로 오래 상위권에 머무는 게임입니다. 보통 게임 순위 상위권에는 롤플레잉 종류가 대다수인데, 전략게임으로 구글,애플,원스토어에서의 매출도 높은편입니다. 실제 게임 평점도 4.5정도로 높습니다. 삼국지 시리즈는 매니아 층도 많기때문에 게임성만 좋다면 롱런할수 있다고 보는데요. 삼국지 전략판이 쭉 게임 순위 상위권에 있는 이유는 삼국지 스토리나 게임성이 탄탄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